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과 버즈의 민경훈이 손을 잡고 jtbc 예능프로그램'밥 한 끼 주세요 쇼'에 출연한다.
규동 형제는 오는 19일 방송되는'밥 한 끼 주세요 쇼'에서 김희철, 민경훈과 함께 한남동 유엔빌리지를 찾아 한 끼 식사에 도전한다.자매 예능 프로그램'아는 형님'의 마지막 시리즈인'밥 한 끼 주세요 쇼'에 출연한 가운데 김희철과 민경훈은 그동안 김영철, 서장두... 이수근, 이상민이 출연했을 때 보였던 높은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게 돼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한 끼 도전 장소가 공개되자 김희철은"회장님들이 많이 산다는데 들어갈 수 있겠냐"며 말문을 열었다. 동네 입구부터 색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반면 강호동과 민경훈은 과거 이곳에 살았던 적이 있다고 밝히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특히 동네가 민경훈이 입대 전 살던 곳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희철과 강호동은"자신이냐.언제요?민경훈을 당황하게 만든다.그러나 민경훈은 질풍노도의 때를 회상하는 듯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호동 민경훈의 소개로 동네 탐방을 시작했지만 동네의 규모가 워낙 커서 대부분 사람들이 차를 타고 이동했고 실제 주민들은 거의 볼 수 없었다.어쩌다 마주치는 주민들조차 보안사항이 많아 힘들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 사람들은이 시간에 외식을 하며 패배를 예감했다.
이 때 실패한 분위기를 씻으려는 듯 김희철은 갑자기 초인종 앞에서 쏘리, 쏘리 춤을 추었고 민경훈은 우렁찬 머리소리를 냈다.그러던 중 갑자기 외출한 연예인을 보게 된 강호동은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과연 이들은 한남동의 한 끼 식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밥 한 끼 부탁해 쇼'는 오늘 밤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