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vs 협박 클라라, 소속사 측 주장 엇갈려

배우 클라라가 소속사와 계약해지 분쟁을 벌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배우 클라라가 지난해 12월 말 소속사와 전속 계약 무산을 법원에 제출했다

배우 클라라의 소속사 해약 분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클라라가 지난해 12월 말 소속사와 전속계약 무효 고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15일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고소장에 따르면 클라라 소속사 대표 a 씨는 클라라에게 성적 암시와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결혼했지만 현재 친한 여성이 있다.당신은 다른 연예인과 다릅니다. 당신은 향긋하고 감동적이니까요."이후 a 씨는 클라라에게 밤에 자신의 숙소에서 술을 마시자고 제안했다.

이에 클라라 측은"a 씨가 올해만 60세로 결혼에 골인했다.그러나 그가 클라라에게 보낸 메시지가 성적 암시라는 의혹을 받으며 클라라를 괴롭혔다.그런데 회사 사장이 몇년간 함께 일해온 매니저를 갑자기 일방적으로 해고해 클라라는 법정소송에서라도 회사를 떠날 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클라라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했고 전혀 사실이 아닌 주장을하고 있다.클라라는 지난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도 소속사의 동의 없이 행사에 참석했는데 이는 계약 위반에 해당한다.그후 우리측은 여러차례 시정하였지만 모두 준수되지 않았다.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지난해 10월부터 경찰 수사가 시작돼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우리도 클라라와 아버지를 무고죄로 고소한만큼 떳떳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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